글로벌경제신문

2019.06.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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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수출입물가지수 (자료=한국은행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국제유가 상승세로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입물가가 두달 연속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3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83.36으로 전월보다 0.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석달 연속 하락하다 2월 상승 전환한 뒤 두달째 오름세를 지속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수출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두바이유가는 월평균 배럴당 66.94달러로 전월보다 3.6% 상승했고, 원·달러 평균 환율은 1130.72원으로 0.7% 올라갔다.

수출물가 품목 중에서는 휘발유(14.0%), 경유(3.7%), 제트유(1.8%) 등 석탄 및 석유제품이 4.4% 올랐다.

반도체 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기 및 전자기기는 전월보다 0.5%, D램 반도체는 5.2% 각각 하락했다.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1.3% 오른 87.61을 나타냈다. 지난 2월부터 두달째 상승세다.

나프타(7.2%) 등 석탄 및 석유제품은 6.8% 올랐으며 화학제품도 1.5% 상승했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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