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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블록체인 투명성 연구소(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 이하 BTI)에서 공개한 4월 암호화폐 거래소 마켓 리포트(Market Surveillance Report) 조사기간 중 24시간 거래량이 USD 4.36억을 기록, 거래 볼륨 기준으로 글로벌 3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 출처 = 업비트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블록체인 투명성 연구소(Blockchain Transparency Institute, 이하 BTI)에서 공개한 4월 암호화폐 거래소 마켓 리포트(Market Surveillance Report) 조사기간 중 24시간 거래량이 USD 4.36억을 기록, 거래 볼륨 기준으로 글로벌 3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BTI는 또한 업비트를 워시 트레이딩(Wash trading) 없는 투명한 거래소로 지정했다. BTI는 동 리포트에서 거래량을 신뢰할 수 있는 ‘BTI Verified’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업비트를 비롯한 9개 글로벌 거래소를 지정했다.

BTI는 2018년 8월부터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거래소 랭킹을 발간해 왔으며, 자체 개발한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해 워시 트레이딩으로 의심되는 거래를 제외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의 투명성 및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BTI는 앞으로 API를 통해 거래소 데이터를 다양한 미디어 파트너와 실시간으로 공유할 계획을 밝히기도 해 향후 거래소별 거래량에 대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신뢰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비트 관계자는 “투명한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만큼 글로벌 거래량 분석에 있어 가장 정확도 높은 BTI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BTI와 같이 투자자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기관들과 적극 협업해 나가며 더욱 투명한 거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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