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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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자동차·로봇·사물인터넷(IoT) 진흥원(MARii)과 양국의 로봇산업 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자동차·로봇·사물인터넷(IoT) 진흥원(MARii)과 양국의 로봇산업 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측은 이날 MARii가 주최하는 '말레이시아 오토 쇼(Malaysia Auto Show) 2019' 전시장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국가 정부 간의 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국의 로봇 산업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양국 간 로봇 관련 전시·상담회 및 포럼 등 개최 ▲로봇 산업 관련 투자 세미나 개최 및 조사단 파견 ▲말레이시아 로봇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특히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이번 MOU 체결과 연계해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데럴 레이킹 장관, 기업개발부 레드주안 유소프 장관과 말레이시아 제조공정 혁신을 위해 한국 로봇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문전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한국 로봇시장의 말레이사아 자동화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MARii는 자동차, 로봇, IoT 산업의 진흥을 추진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산하 기관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산업(자동차 제조)의 자동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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