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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활용해 지자체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균형발전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술개발’ 사업의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활용해 지자체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균형발전 소프트웨어․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술개발’ 사업의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회문제해결실험실(SOS랩) 구축과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획·실증·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모해 3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각 지자체에 최대 5년 간 46억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문제발굴·분석, 문제해결 소프트웨어 서비스 구현, 현장적용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연구개발(R&D)의 기획부터 실증까지 전체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해야하며, 이를 통해 지자체의 R&D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리빙랩(Living-Lab) 방법론을 적용해 기존의 제도와 연구개발 방식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지역 현안을 시민 참여를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 서비스는 지역 사회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프트웨어의 활용 및 산업적용 자생력을 키워 지역 내 신경제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소프트웨어 서비스 중 현장적용 효과가 우수한 제품은 유사 지역문제를 가진 타 지자체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의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사회문제해결실험실(SOS랩)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은 공급자 중심 개발로는 해결이 어려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도가 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면서 "그 동안 비공개로 진행되던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개발·기획·실증과 관련된 주요 정보를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에 축적·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련 분야 구개발(R&D)에서 이를 활용하면 시행착오는 줄이고, 연구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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