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7.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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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자동차 교환·환불제도(한국형 레몬법)에 국내·외 15개 제작사가 참여한다. 이는 시장점유율 9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 김봉수 기자]
정부가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자동차 교환·환불제도(한국형 레몬법)에 국내·외 15개 제작사가 참여한다. 이는 시장점유율 9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한국GM과 벤츠, 포드(링컨), 아우디폭스바겐(벤틀리, 람보르기니), 캐딜락 등 5개사 9개 브랜드가 한국형 레몬법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현재 현대(제네시스), 기아, 쌍용, 르노삼성 국산차 4개사와 BMW(미니, 롤스로이스), 도요타(렉서스), 닛산(인피니티),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혼다 등 수입차 6개사 등 국내외 10개사, 16개 자동차 브랜드는 이미 참여를 결정한 상태이다.

한국GM과 벤츠, 포드, 아우디폭스바겐 등도 곧 제도에 함께할 예정이다.

레몬법은 결함이 있는 차량이나 전자 제품을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교환·환불·보상해 주는 미국의 소비자 보호법이다. 불량품을 '레몬'이라고 부르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한국은 올 해 1월 이 제도를 도입했다.

소비자는 1년·2만㎞ 이하인 신차에서 똑같은 하자가 반복되는 등 자동차관리법 관련 요건을 충족할 땐,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에서 교환·환불 중재를 신청할 수 있다.

김봉수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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