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7.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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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버지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미국에서 최초로 정식 출시 예정이었던 갤럭시 폴드의 출시를 연기했다. 출시 시점은 수 주 내에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3일 “2월 공개한 갤럭시 폴드는 전에 없던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제품으로, 신기술과 신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폼 팩터(Form Factor)의 기기”라면서 “초기 리뷰 과정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일부 제품 관련 이슈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이에 대한 내부 테스트 결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갤럭시 폴드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회수한 제품을 검사해보니 접히는 부분의 상·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이 발견됐다”고 진단했다. 또한 “원인을 조사해 디스플레이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카테고리인 갤럭시 폴드의 사용방법에 대해 고객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고객과 파트너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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