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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OCI가 올해 1분기 태양광 패널 소재인 폴리실리콘 판매량 하락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OCI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40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1063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분기 영업손실(432억원)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적자다.

같은 기간 매출은 641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25%, 전분기 대비 9.0% 감소했다. 1분기 순손실은 41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당기순이익 735억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OCI는 전분기 대비 폴리실리콘 및 REC 판매량 하락으로 매출액이 하락했으며, 에너지솔루션 부문의 영업이익 향상에도 불구하고 폴리실리콘, TDI, 벤젠 가격 약세 지속 및 계획보다 길어진 폴리실리콘 정기보수로 인해 영업 적자가 지속 됐다고 분석했다.

OCI 관계자는 "폴리실리콘 판매 가격은 전기비 2% 하락하는 등 전분기와 유사했으나 중국 정책 발표 전 시황 약세 및 계획보다 길어진 한국 공장 정비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3%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동률 하락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 및 재고평가손(105억원) 반영으로 영업적자를 지속했다"라고 말했다.

2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생산능력 1만t의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 공장 'PS1'이 이달 상업생산에 돌입했다"며 "폴리실리콘은 1분기 정비 이후 정상가동 중이며 중국 태양광 정책 가시화로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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