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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본점 (사진출처=신한은행)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9,184억원을 기록하면서 리딩뱅크 자리를 지켰다.

25일 신한금융이 발표한 '2019년 1분기 경영실적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9,18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호실적은 오렌지라이프 인수로 인해 비이자이익이 급등한 영향이 컸다.

1분기 그룹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한 8,22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월 편입된 오렌지라이프의 59.15% 지분 손익이 연결손익에 포함됐다.

단 매수원가에서 순자산을 뺀 염가매수차익은 이번 실적에 반영되지 않았다.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5.1% 증가한 1조9,080억원을 기록했다. 대출이 성장하고 양호한 마진 흐름을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54%로 전년 동기 대비 0.1%p 감소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10.74%로 전년 동기 대비 0.14%p 줄었으며, 총자산이익률도 0.82%로 전년 보다 0.02%p 감소했다.

그룹사별로는 신한은행의 당기순이익이 6,0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다.

신한카드의 당기순이익은 1,391억원으로 12.2% 감소했으며, 신한금융투자의 당기순이익은 27% 줄어든 97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원(One)신한 전략을 바탕으로 그룹사간 협업이 내재화돼 시장의 우려를 불식하는 안정적인 상과를 창출했다"며 "오렌지라이프 편입을 통해 안정적으로 보험이익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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