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7.17(수)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산업은행이 25일 이사회를 통해 향후 산은 출자회사 관리, 산업구조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할 구조조정 전담 자회사(KDB인베스트먼트㈜)의 설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산은이 재무구조조정 과정 등에서 취득한 출자회사 주식을 인수해 사업구조조정 등을 수행하고 신속하게 시장에 매각함으로써 산은 출자회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채권금융기관 중심의 구조조정 체제를 보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산은의 구조조정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혁신성장 선도, 중소·중견기업 지원 등 산은 본연의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DB인베스트먼트는 사업 안정화 및 조속한 자산 이관 실행을 위해 설립 준비과정을 총괄 자문해 온 이대현 전 수석부행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초기 12명 내외의 인원으로 출범해 향후 조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PE, 구조조정, 컨설팅, M&A 전반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갖춘 시장 전문가 영입을 통해 조직을 구성함으로써 전문성을 확보하고, 연내 2~3개사를 이관해 관리할 계획이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한창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의 '따뜻한 기업을 찾아서'
총수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