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8.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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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카와전기공업(Furukawa Electric)의 알루미늄 와이어 하니스 / 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글로벌경제신문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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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특수제강(Sanyo Special Steel)의 특수강 / 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일본 소재 대기업이 차세대 자동차에 투자하는 추세다.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소재 대기업은 ‘CASE(자동차산업의 최첨단 기술 트렌드를 집약한 단어로 Connected와 Autonomous, Shared&Services, Electric 등 네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명명)’라 불리는 자동차 차세대 기술에 대응한 소재 생산 부문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루카와전기공업(Furukawa Electric)은 여러 전선을 묶은 ‘와이어 하니스’를 증산, 베트남 호찌민 시에 위치한 공장에 약 35억 엔을 투자하며 내년 9월 알루미늄 전선을 다루는 건물을 가동해 앞으로 2년간 자동차용 전선에서 차지하는 알루미늄 비율을 10%에서 40%로 올릴 계획이다.

일본제철(NIPPON STEEL)은 지난 3월 자회사한 산요특수제강(Sanyo Special Steel)에 약 500억 엔을 투자하며 효고현 히메지 시(姫路市)에 위치한 이 회사의 본사 공장 설비를 쇄신한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CASE가 차세대 경쟁 축으로 떠오르며 이러한 자동차에 대응하는 특수강과 알루미늄 등의 소재는 일본이 전 세계적으로도 선행한다.

일본 기업은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중점 투자하며 중국 등의 추격을 피해 더욱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김소라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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