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8.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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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게임사인 넥슨의 매각 본입찰 일정이 또 다시 연기됐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국내 대형게임사인 넥슨의 매각 본입찰 일정이 또 다시 연기됐다.

15일 증권업계와 게임업계에 따르면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넥슨 지주사 NXC의 매각 본입찰이 연기됐다.

매각주관사인 UBS와 도이치증권과 모건스탠리는 적격인수후보에 오른 인수 후보자에게 본입찰 일정을 연기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넥슨의 매각 본입찰 연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이미 지난달 중순에서 이달 15일로 늦춰졌는데, 이번에 또다시 일부 인수후보자가 일정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이달 안에는 본입찰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본입찰 재연기의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 일각에서는 매각 대금 규모가 지나치게 비싼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업계에서는 김 대표의 지분 가치를 10~15조원으로 전망했다.

한편 김정주 NXC 대표는 올해 초 본인과 특수관계인인 부인 유정현 NXC 감사, 개인 회사 와이즈키즈 등이 보유한 NXC 지분 전량인 98.64%를 매물로 내놨다.

적격인수후보로 선정된 곳은 카카오, 중국 게임사 텐센트, 국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베인캐피털 등이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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