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7.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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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경기 안산시는 16일부터 전국 최초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0원 행복택시를 이용하려면 사전에 하모니콜 센터에 등록해야 하고 임신확인서 등 임신 사실을 증명할 서류를 팩스나 이메일, 스마트폰 등으로 내야 한다.

등록하면 출산 예정일까지 한 달에 두 차례 오전 6시~오후 10시까지 100원으로 택시를 탈 수 있다. 다만 안산시에 있는 병원만 이용할 수 있다. 한 달에 두 차례 이용 뒤에는 기존 하모니콜 차량 요금인 10㎞까지 기본요금 1200원, 추가 5㎞당 100원을 내야 한다.

시는 이를 위해 기존 하모니콜 차량 59대는 물론 바우처 택시 60대를 확보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임신부를 포함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100원 행복택시와 바우처 택시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용자 모두 불편함이 없게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우처 택시는 임신부 외에도 휠체어를 타지 않는 중증장애인, 버스·지하철 탑승이 어려운 65세 이상의 노약자, 5세 미만 아동 등도 1200원의 기본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차미혜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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