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8.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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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동통신 3사가 국내 첫 5G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S10 5G'의 공시지원금을 잇따라 인상했다.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모양새다. / 사진 출처 = 삼성전자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국내 첫 5G 스마트폰인 삼성 '갤럭시 S10 5G'의 공시지원금을 잇따라 인상했다. 5G 가입자 유치를 위한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모양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8일 갤럭시 S10 5G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63만원으로 상향했다.

구체적으로 슬림(5만5000원) 요금제는 기존 32만 원에서 42만5000원으로, 스탠다드(7만5000원)는 42만5000원에서 58만 원으로 상향됐다. 프라임(8만9000원)·플래티넘(12만5000원) 요금제에서 기존 각 48만 원, 54만6000원이었던 공시지원금은 63만 원으로 올랐다.

다만 SK텔레콤은 전일 국내 2번째 5G 폰인 LG V50 씽큐의 최대 공시지원금을 59만8000원으로 기존 77만3000원에서 내렸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7일 갤럭시S10 5G 공시지원금을 최대 76만5000원으로 늘렸다. 5G 프리미엄 요금제 기준으로 47만5000원에서 61%(29만원) 상향한 것이다.

앞서 KT는 지난 11일 갤럭시S10 5G 256GB와 512GB 모델 공시지원금을 슈퍼플랜 프리미엄 요금제 기준 78만원, 슈퍼플랜 스페셜 70만원, 슈퍼플랜 베이직 61만원, 5G 슬림 40만원으로 올린 바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경쟁사들이 갤럭시S10 5G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잇따라 올림에 따라 시장 상황에 맞춰 상향을 결정했다"며 "LG V50 씽큐에 대한 공시지원금은 우리가 경쟁사들보다 높아 그에 맞게 하향 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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