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6.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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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현황(자료=금융위원회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제3인터넷전문은행의 예비인가 업체가 이르면 이번주에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달 중에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업체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중 한 곳만 예비인가를 받게 될지 또는 두 곳 모두 예비인가를 받을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키움뱅크, 토스뱅크, 애니밴드스마트은행 등 총 3개 사업자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키움증권과 모기업 다우기술을 주축으로 한 키움뱅크는 하나은행과 SK텔레콤, 11번가, 하나투어, SK증권, SBI AI&블록체인펀드, 한국정보통신, 현대BS&C, 아프리카TV, 데모데이, 에프앤가이드, SCI평가정보, 에이젠글로벌, 피노텍 등으로 구성됐다.

토스 운영업체 비바리퍼블리카가 컨소시엄을 이끄는 토스뱅크에는 한화투자증권과 굿워터캐피탈, 알토스벤처스, 리빗캐피탈, 한국전자인증 등이 참여했다.

이 중 애니밴드스마트은행의 예비인가 신청은 반려됐다.

금융위원회는 "애니밴드의 서류가 미비해 신청을 반려했다"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최대 2개사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내줄 방침이다.

단, 요건에 부합하는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1개 인터넷전문은행만 인가를 받을 수 있다.

은행 인가시 관련 법령상 충족돼야 하는 대주주 적격성, 영업내용·방법의 적정성, 경영건전성기준 준수, 경영지배구조의 적정성 등을 금감원이 심사한 뒤 이를 충족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금감원 외부평가위원회에서 항목별 평가를 한다.

예비인가 결과는 금융위 의결을 거쳐 이달 중 공개되며, 금융위는 예비인가 심사를 통과한 곳을 대상으로 본인가 신청을 받아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본인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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