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6.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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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마련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가 21일 진행된다. 과반 이상이 찬성할 경우 잠정합의안은 최종 타결된다.

앞서 르노자동차 노사는 교섭 11개월 만인 지난 16일 인사제도와 외주·용역 전환 문제, 성과급 추가 등이 포함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 노조는 이날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조합원 22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개표는 오후 7시에 시작해 오후 8시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잠정합의안에 따르면 우선 임금은 기본급 동결에 대한 보상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하고, 중식대 보조금 3만5000원을 인상하기로 했다.

성과급은 이익 배분제(PS) 426만원, 성과격려금 300만원, 임단협 타결을 통한 물량 확보 격려금 100만원, 특별 격려금 100만원, 임단협 타결 격려금 50만원 등 총 976만원에 생산성 격려금(PI) 50%를 더해 지급하기로 했다. 또 전환배치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이를 단협 문구에 반영하기로 했다.

노사는 지난해 6월 교섭을 시작했다. 노조는 이 과정에서 총 62차례(누적 250시간)에 걸쳐 부분 파업을 벌여왔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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