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8.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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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트리플 카메라'를 품은 스마트폰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카메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사진 출처 = 삼성전자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트리플 카메라'를 품은 스마트폰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카메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내 출시된 LG V50 씽큐는 전면 듀얼 카메라와 후면 트리플 카메라, 총 다섯 개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10도 전면 듀얼 카메라와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S10 5G는 전면 듀얼 카메라, 후면 쿼드 카메라를 장착했다. 갤럭시폴드는 전면 듀얼 카메라,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비롯해 커버에는 1000만 화소 셀피 카메라가 탑재됐다.

최근 들어서는 준프리미엄급과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트리플 카메라가 내장되고 있다.

우선 삼성전자는 내달 트리플 카메라를 품은 갤럭시A50을 출시한다. 갤럭시A50은 삼성전자 중저가폰 최초로 지문센서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한 제품이다. 후면 2500만 화소 기본 렌즈, 8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500만 화소 심도 렌즈 등 트리플 카메라도 적용됐다.

LG전자도 다음달 중저가폰인 X6을 국내 출시한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올해 2월 MWC 2019에서 Q60으로 공개한 모델이다. LG전자 중저가폰 처음으로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됐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전체 스마트폰 중 트리플 카메라폰은 올해 말 15% 수준에서 오는 2020년 35%, 2021년 5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출시 스마트폰 2대 중 1대는 후면에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하게 되는 셈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는 특히 저렴한 가격대의 모델에서 트리플 이상의 카메라를 채택하고 있다"며 "올 연말 출시되는 애플 제품도 이 카테고리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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