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6.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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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네트워킹 스타트업 '베어풋'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어풋의 통신 기술은 네트워킹 작업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다른 이더넷 기술보다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인텔이 네트워킹 스타트업 '베어풋'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어풋의 통신 기술은 네트워킹 작업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다른 이더넷 기술보다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 1위 반도체 업체인 인텔은 네트워킹 기업 '베어풋' 인수를 통해 현재 통신관리 칩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브로드컴'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WSJ은 분석했다.

베어풋은 인텔 인수 이전에 이미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 알리바바그룹 홀딩, 골드만삭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텔의 베어풋 네트웍스 인수는 올해 3분기 이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인수 금액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나빈 쉬노이 인텔 부사장은 "이번 인수는 데이터 센터 내에서 데이터 교환하기 위한 네트워킹 시스템을 강화하고 데이터 분석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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