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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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증감 추이(자료=금융위원회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지난달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전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5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5조7000억원 증가해 전월 대비 6000억원 늘었다.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시 자금 수요로 인해 신용 대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조1000억원 축소됐다. 이는 전 금융권의 주담대 증가 규모 축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년 동월에는 전 금융권 주담대가 2조6000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은행권 증가규모는 5조원으로 전월 대비 3000억원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5000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주담대 증가폭은 2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000억원, 전월 대비로는 9000억원 축소됐다.

기타대출 증가규모는 2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억원 감소했으나 신용대출의 증가로 전월 대비로는 1조4000억원 증가했다.

신용대출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자금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보다 4000억원, 전월 대비로는 1조원 늘었다.

금융위는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주담대와 신용대출 모두 축소된 영향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둔화됐다"며 "그러나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은행권 기타대출 증가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로는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슬비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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