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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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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달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격돌한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5G·폴더블 폰 등 프리미엄에만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실속파 소비자들의 마음도 사로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사진 출처 = LG전자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달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격돌한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5G·폴더블 폰 등 프리미엄에만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실속파 소비자들의 마음도 사로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오는 14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탁월한 카메라 성능을 비롯해 고성능 멀티미디어 기능과 넉넉한 저장 공간까지 갖춘 LG X6를 출시한다. 출고가는 34만9800원으로 가성비를 꼼꼼하게 따지는 실속파에게 제격이다.

LG X6는 제품 후면에 1,6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 화각 120도를 지원하는 초광각 카메라, 사진의 깊이를 추출해 아웃포커스를 구현해주는 심도 카메라 등 총 3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64GB의 대용량 저장 공간과 35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된다.

고성능 멀티미디어 기능도 전면에 내세웠다. 6.26인치 대화면으로 영상·음악 콘텐츠 감상시 몰입감을 높였고, 중앙 상단 카메라 부위를 물방울 모양으로 감싼 ‘뉴 세컨드 스크린’으로 화면을 제외한 베젤을 최소화시켰다.

32비트 고해상도 음원도 손실 없이 재생하는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과 이어폰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7.1채널 사운드의 입체감을 구현하는 DTS:X 기술도 적용됐다.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와 똑같이 결제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 LG페이와 구글의 인공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도 탑재된다.

LG전자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탄탄한 기본기와 차별화된 카메라 성능으로 뛰어난 모바일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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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달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격돌한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5G·폴더블 폰 등 프리미엄에만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실속파 소비자들의 마음도 사로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사진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 역시 오는 14일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온스크린 지문 인식, 트리플 카메라 등 최신 플래그십 제품의 혁신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A50'를 출시한다. 출고가는 47만3000원이다.

갤럭시 A50는 베젤을 최소화한 대화면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게임과 영상 등의 콘텐츠 감상 시 몰입감을 한층 더했으며, A시리즈 최초로 온스크린 지문 인식을 지원해 제품이 놓인 상태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또 후면 123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2,5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밖에도 삼성 페이,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5W 급속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갤럭시 A50는 코랄,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공식 출시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4, 5월 5G 스마트폰 출시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데 이어 고성능 중저가폰으로 틈새 수요를 적극 장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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