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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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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모함마드 빌랄 칸. 사진제공=뉴시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온라인을 통해 파키스탄 군부와 정치인들을 비난해온 것으로 유명한 파키스탄 운동가 겸 프리랜서 언론인 모함마드 빌랄 칸이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한 숲지대에서 정체불명의 공격자들에 의해 살해됐다고 파키스탄 경찰이 17일 밝혔다.

이슬라마바드 경찰 아야즈 칸은 빌랄 칸이 16일 밤 칼에 찔려 살해됐다고 말했다. 그의 죽음은 온라인에서 거센 분노와 비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찰은 신원 미상의 한 사람이 빌랄 칸에게 전화를 걸어 카라치회사 인근으로 와달라고 요청했고 빌랄 칸은 사촌과 함께 약속 장소로 갔다가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의 사촌 역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빌랄 칸은 살해되기 몇시간 전에도 새로 임명된 파키스탄정보부의 수장 파이즈 하메드 장군을 격렬히 비난했었다. 하메드는 파키스탄정보부장으로 임명되기 전 파키스탄 국내 안보 책임자로 일해 왔다.

이승원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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