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5주년창간
2019.11.14(목)
center
삼성전자의 하반기 기대작 '갤럭시노트10'이 5G 단독 모델로만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일각에선 현재 5G 네트워크 품질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기대작 '갤럭시노트10'이 5G 단독 모델로만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일각에선 현재 5G 네트워크 품질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국내 이동통신사는 오는 8월 출시되는 갤럭시노트10을 국내에서 5G 모델만 판매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통사 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과거 4G 도입 초반 사례를 보면 향후 스마트폰 신제품이 5G 전용 모델로만 판매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삼성전자가 2011년 국내 최초 LTE 스마트폰 갤럭시S2 LTE, 갤럭시S2 HD LTE를 출시한 이후 LTE 플래그십폰만 내놨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현재 5G 전국망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5G 모델 단독 출시는 소비자 선택권을 과하게 제한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각종 외신에 따르면 갤노트10은 '프로'와 '일반' 모델로 구분된다. 프로와 일반 모델은 또 각각 5G용과 LTE용으로 나뉘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 모델은 6.28인치, 프로 모델은 6.75인치 화면에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는 일반 모델에 4300mAh, 프로에 4500mAh가 적용된다. 두 모델에는 45W급 고속 충전 기능이 지원된다. 카메라는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될 전망이다. 저장 장치도 128GB에서 최대 1TB까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의 상징인 S펜은 이번에도 한단계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펜팁지름 0.7mm, 필압 4096으로 전작과 같지만 '덱스' 모드에서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에어 마우스' 등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헤드폰 잭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스마트폰 디자인을 간소화하는 트렌드와 무선 이어폰의 활성화로 인해 헤드폰 잭이 없어지는 추세에 맞춰서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2, 3위인 애플과 화웨이는 이미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헤드폰 잭을 뺐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주년 축하 초연결시대, 이동통신 3사 생존전략 기획/디지털 금융시대 앞당긴다 한국경제, 글로벌경쟁력 점검 긴급진단/ 위기의 K바이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한창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의 '따뜻한 기업을 찾아서'
총수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