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7.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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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삼성전자가 부서원이 부서장을 직접 평가하는 '다면평가제'를 전직원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실적과 능력 중심의 새로운 인사제도와 평가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직무를 세분화해 임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임직원에게 다면평가제 확대 시행을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직원들은 이메일을 통해 다면평가제 대상자와 평가 항목을 전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면평가제는 인사평가 주체를 동료, 하급자, 본인 등으로 다양화해 인사 고과에 반영하는 제도로,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이 많이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인사제도 및 조직개편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다면평가제는 이 방안 중 하나다. 다만, 기존 부서장이 부서원을 평가하는 하향식 평가제도는 유지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부 임원에게 진행됐던 다면평가제를 일반 직원까지 확대 시행하는 것"이라며 "직무체계 체계 개편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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