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7.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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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국민연금을 미리 당겨 받는 조기 수급자가 약 6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정해진 연령보다 연금을 1~5년 먼저 받을 수 있는 ‘조기노령연금’ 누적 수급자는 지난 3월말까지 59만243명이다.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2009년 18만4608명이었던 누적 수급자는 2018년 58만1338명으로 증가했다.

조기노령연금 신규수급자는 2012년 7만9044명이었으나, 2015년 4만3447명, 2017년에는 3만6669명으로 떨어졌고, 2018년은 4만3544명으로 집계됐다.

1∼5년 먼저 연금을 받을 수 있게 한 제도인 조기노령연금은 퇴직 후 소득이 없거나 소득이 적은 사람의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그러나 연금을 미리 받는 장점이 있지만 1년 당길 때마다 연금액이 6% 줄어든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5년 일찍 받을 경우 총 30%가 감소하게 된다.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연금 수급을 중단할 경우 국민연금에 재가입할 수 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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