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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 플랫폼 업체 크로스앵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 출처 = 한빗코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 플랫폼 업체 크로스앵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빗코는 기존에 상장되어 있는 토큰 및 신규 상장 예정인 프로젝트들에 대한 상장 적격 진단 보고서를 쟁글에서 받아볼 수 있게 되며, 한빗코의 이용자들 또한 쟁글에서 프로젝트들의 주요 공시정보를 확인하고 투자에 참조할 수 있게 된다.

한빗코는 암호자산 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투명성의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크로스앵글은 암호자산 시장의 불투명하고 신뢰성 없는 정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공시 정보 플랫폼인 Xangle(쟁글)을 구축했다.

쟁글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게서 받은 정보와 블록체인 내에서 발생하는 거래 내역인 온체인 정보를 모두 포함해 공시한다. 쟁글의 데이터 공시 기준은 DART (한국), EDGAR(미국)와 같은 증권 규제 기관의 공시 기준과 S&P, 무디스와 같은 국제 신용평가사들의 평가 기준에 준거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빗코는 크로스앵글로부터 제공받은 분석 보고서를 상장 심사 등에 활용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 정보를 투자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실적과 재무제표 등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고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을 도울 계획이다.

한빗코 거래소는 2017년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로 작년 ISO/IEC 27001 인증,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안 통과 및 국내 주요 거래소들과 함께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조성 협약문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 국내 거래소 6번째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를 획득했다.

한빗코 관계자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외부 블록체인 평가기관과 협업을 통해 한빗코의 상장 투명성과 투자자 보호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건전한 암호화폐 거래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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