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5주년창간
2019.12.08(일)
center
삼성전자와 LG전자의 5G 스마트폰 판매가 국내에서 호조를 띄고 있다. 갤럭시S10 5G 국내 판매량은 100만대를 돌파했고, V50 씽큐는 28만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하반기에 5G 전용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가 예정돼 있어 5G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사진 출처 = 삼성전자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5G 스마트폰 판매가 국내에서 호조를 띄고 있다. 갤럭시S10 5G 국내 판매량은 100만대를 돌파했고, V50 씽큐는 28만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하반기에 5G 전용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가 예정돼 있어 5G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5일 출시된 갤럭시S10 5G는 출시 80일을 맞은 지난 주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하루 평균 1만3000여대씩 판매된 셈이다.

갤럭시S10 5G는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 초저지연, 초연결성이 특징인 5G 이동통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으며, 영상 통화도 선명한 4K 화질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5G 무선통신 기술을 빠른 처리 속도로 최상의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8GB RAM을 기본 탑재했을 뿐 아니라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5W의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LG전자 V50 씽큐는 출시 이후 현재까지 28만대~30만대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루 평균 5000대 이상 판매된 것이다. V50 씽큐는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55와 5G모뎀(X50 5G)을 탑재해 5G 스마트폰으로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전작 대비 20% 커진 4,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7배 커진 방열 시스템 ‘쿨링 파이프’를 탑재, 고객들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5G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업계에선 5G 폰 판매는 하반기부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8월이 되면 국내에서 5G를 지원하는 단말기가 갤럭시S10 5G, V50 씽큐 뿐만 아니라 갤럭시 폴드, 갤럭시노트10 출시가 예정돼 충성 고객을 5G 가입자로 유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갤럭시노트10은 '프로'와 '일반' 모델로 구분돼 출시될 전망이다. 프로와 일반 모델은 또 각각 5G용과 LTE용으로 나뉘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 모델은 6.28인치, 프로 모델은 6.75인치 화면에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는 일반 모델에 4300mAh, 프로에 4500mAh가 적용된다. 두 모델에는 45W급 고속 충전 기능이 지원된다. 카메라는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될 전망이다. 저장 장치도 128GB에서 최대 1TB까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안종열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