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7.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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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복도로패스/사진출처=야놀자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와 ‘산복도로패스’를 개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월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산복도로패스는 그간 양사가 부산관광 트렌드와 동향을 분석해 출시한 것으로, 부산 동구 및 영도구 일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최근 부산의 숨은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동구와 영도구의 유명 카페와 음식점 8곳 중 3곳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구입 후 48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부산 동구와 영도구는 부산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최근 여행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동구의 168계단, 유치환 우체통, 영도에서 바라보는 산복도로 등을 통해 부산의 일상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이번 투어패스 출시를 시작으로, 부산 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자체의 스토리를 콘텐츠화(化)해 알리고, 각종 체험, 여행 가이드 및 클래스 등 여행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양사는 부산지역 내 관광객 유치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온라인 부산여행 기획전, 광역 관광상품 개발 및 시범운영, 야놀자 브랜드 체험단 활용 프로모션 등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지난 해 10월에는 부산 및 경남 지역 관광지를 모바일 패스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부산광역투어패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이번에 선보인 투어패스는 양사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 첫 결과물이라 그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IT를 기반으로 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타 도시 관광객 대상 부산 여행 콘텐츠 홍보 및 상품 판매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승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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