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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반도체 등 3개 핵심소재의 수출 규제를 발동하면서 영향을 받게 된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7일 밤 도쿄 하네다(羽田) 공항에 도착해 현지 거래기업, 일본 제계 관계자와 향후 대책 등과 관련한 협의에 나섰다. 사진제공=뉴시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일본 정부가 반도체 등 3개 핵심소재의 수출 규제를 발동하면서 영향을 받게 된 삼성전자의 이재용 부회장이 전격 방일에 나서 관련 거래기업과 향후 대책 등에 관해 협의 중인 것으로 NHK가 8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전날 오후 8시30분께 하네다(羽田) 공항에 도착했으며 기다리던 취재진의 질의에는 응하지 않고 체재 일정 등에 관해서도 언급하지 않은 채 시내로 향했다.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은 반도체 제조 등이 쓰는 3개 핵심소재의 생산기업과 일본 재계 관계자를 만나 앞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방송은 전했다.

앞서 이재용 부회장은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필수 소재 수출 규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전날 오후 6시40분께 일본으로 떠났다.

이 부회장의 도쿄행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에 따른 영향이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판단에 사태의 진원지인 일본 현지에서 해결책을 찾아보겠다는 의도로 해석됐다.

도쿄에서 이 부회장은 일본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계 인사들과 만나 문제의 해법에 대해 의논할 것으로 점쳐졌다.

이 부회장은 최근 김기남 부회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경영진과 수차례 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일본 출장 계획도 검토해왔다고 한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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