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5주년창간
2019.10.21(월)
center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자료=한국은행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 유입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6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47억8000만달러 순유입됐다.

8개월째 순유입세가 지속됐으며 규모는 작년 1월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컸다.

채권자금은 45억6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지난 3월부터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측면에서의 채권자금 순유입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식자금은 2억2000만달러 유입 전환됐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전일 대비 변동폭은 지난달 중 3.7원(0.32%)으로 전월 3.5%(0.30%) 대비 소폭 확대됐다.

외환스왑레이트(3개월)는 지난 5월 -1.32%에서 지난 8일 기준 -1.07%로 0.24%p 상승했다.

은행들의 반기말 수요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인 가운데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등으로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외평채 5년물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도 미·중 무역협상 재개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33bp를 기록,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한편 국제금융시장에서 주요 선진국과 신흥국 금리(국채 10년물)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미국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미중 무역 갈등 장기화 가능성 등으로 하락했다.

중국은 경기 둔화 지속 우려 및 인민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대 등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 신흥국들도 중앙은행의 완화적 정책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상당폭 하락했다.

인도와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이 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남아공과 인도네시아 등도 정책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주년 축하 초연결시대, 이동통신 3사 생존전략 기획/디지털 금융시대 앞당긴다 한국경제, 글로벌경쟁력 점검 긴급진단/ 위기의 K바이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한창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의 '따뜻한 기업을 찾아서'
총수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