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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코노미 시장이 급부상하면서 카드사들이 펫팸족을 타깃으로 한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펫코노미 시장이 급부상하면서 카드사들이 펫팸족을 타깃으로 한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와 농협카드 등 카드사들이 펫팸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펫코노미(Petconomy)는 반려동물을 의미하는 펫(Pet)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 및 산업을 일컫는 신조어다.

농림축산부와 산업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2015년에 1조8000억원을 기록했으며, 2020년에는 5조80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농림축산부가 2018년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전체의 23.7%로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셈이다.

최근 농협카드는 반려동물 특화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된 신상품 '펫블리(PETvely)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펫팸족(pet+family)을 위한 상품으로 반려동물병원 및 반려동물 관련 업종, 대형 온라인 오픈마켓 가맹점에서 이용할 경우 NH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펫블리(PETvely)카드'는 반려동물 배상책임보험도 무료로 제공한다.

농협카드 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가구들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업종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고안했다"고 언급했다.

삼성카드는 반려동물 덴탈케어 용품을 선보였다.

삼성카드 한 관계자는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가 애경산업 펫 케어 브랜드 휘슬과 함께 반려동물 덴탈케어 용품 '휘슬 덴티스마일'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도 반려견 관련 보험 가입과 각종 용품 할인을 제공하는 '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먼저 반려견의 질병 치료 시 입원비와 수술비를 보상해 준다. 입원비는 1일 3만원씩 연간 7일까지, 수술비는 건당 10만원씩 연 3회까지 지원한다.

신한카드는 펫케어 프리미엄 서비스 회원 대상으로 사료, 간식, 각종 용품 등을 특판가에 판매하는 브이펫몰도 운영하고 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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