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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화)
[글로벌경제신문 이성구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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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뉴시스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243.95포인트(0.90%) 오른 2만 7,332.0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13.86포인트(0.46%) 상승한 3,013.77에 마감했다. S&P500의 종가 기준 3000선 돌파는 2014년 8월 2000선을 깨고 올라온 뒤 약 5년만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8.10포인트(0.59%) 뛴 8,244.14를 기록했다. 초대형 기술주 그룹인 이른바 MAGA(마이크로소프트·애플· 알파벳·아마존)도 모두 올랐다.

3대 지수 모두 이날 종가 기준으로 사상최고가를 달성했다.

올초 '비둘기'(통화완화주의)로 돌아선 연준이 이달말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하면서 주식 랠리에 불을 붙였다.

전날 파월 의장은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 "중립금리 수준이 생각보다 낮다"며 사실상 금리를 내리겠다고 못을 박았다.

시장은 이달말 0.25%포인트 금리인하에 베팅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미국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은 이달말 FOMC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100% 반영하고 있다. 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내릴 것이란 전망이 76.5%, 50bp를 내릴 것이란 기대는 23.5%다.

한편 다음주부터 뉴욕증시는 어닝시즌에 들어간다.

씨티그룹과 JP모간체이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은행주들이 어닝시즌의 첫 테이프를 끊는다.

국제유가는 강보합세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센트(0.02%) 오른 60.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약세였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24% 내린 96.82를 기록했다.

이성구 글로벌경제신문 전문위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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