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8.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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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가 올해 1분기 인도 스마트 TV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중국 샤오미가 올해 1분기 인도 스마트 TV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샤오미 TV의 공식 웨이보 계정은 IDC 데이터를 인용해 2019년 1분기 인도 시장에서 '미(Mi) TV'가 3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LG전자가 15%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소니와 삼성전자가 각각 14%와 12%로 뒤를 이었다.

샤오미는 지난해 2월 인도 시장에 'Mi LED TV 4 PRO' 55인치를 출시했다. 같은해 3월에는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TV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인도의 IT 전문매체 91모바일즈(91mobiles)는 "소문에 따르면 샤오미는 인도에서 곧 50인치 'Mi TV 4A'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샤오미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6분기 연속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는 900만대를 출하해 31%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5% 성장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750만대를 출하해 24%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중국 오포 280만대, 비포가 210대 순으로 나타났다. 샤오미가 기록한 31%의 수치는 2014년 1분기 삼성전자가 33%를 달성한 이래 최대치다.

카날리스는 샤오미가 최근 인도 시장에 출시한 홍미5, 홍미5플러스(+), 홍미5A가 모두 성공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특히,홍미5A는 350만대를 판매했다는 설명이다. 카날리스에 따르면 1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규모는 총 출하량 2억950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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