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8.2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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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국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 업무보고를 안건으로 열린 제4차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사진 출처=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관련 26개 기업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은 행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거래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은 행장은 "직접 규제는 직접 피해받는 곳이고 간접 규제는 거기에 납품하는 부품·소재 업체들이기 때문에 직간접적인 피해가 복합적으로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차입여건 악화와 수출기업과 시중은행의 외화유동성에 대비해 여유자금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차입계획 100억 달러 가운데 38억 달러를 조달 완료했고 하반기 중 60억 달러를 추가로 차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은 행장은 "앞으로 차입시장 및 수단다변화를 통해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고 차입비용절감 노력을 강화해 필요한 정책자금 전환을 적기에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은 행장은 또 "일본 쪽에서 특별히 감지되는 변화는 없다"며 "내일 일본 은행 측에서 오면 만나기로 했는데 아주 우호적인 관계이고 이전부터 정치 상황이 어떻든 간에 은행간 협력은 굳건하게 하자고 여러번 이야기 했기 때문에 갑자기 변화될 것 같진 않다"고 전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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