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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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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확정하자 이날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출처=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일본이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확정하자 이날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7개월 만에 2000선이 붕괴됐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발표와 미국이 중국에 대해 추가 관세 입장을 발표한 것이 국내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06포인트 하락한 1997.2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20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1월 4일 이후 약 7개월여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43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40억원어치, 50억원어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6포인트 하락한 613.2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5포인트 하락한 612.01에 개장한 후 장중 607.01까지 급락해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가 6000선 아래로 하락한 것은 약 2년 5개월 만이다.

앞서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은 이날 오전 한국을 '화이트(백색) 국가'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오는 28일 실행한다고 밝혔다.

NHK 등에 따르면 일본은 한국을 화이트 국가에서 배제하도록 정령을 개정하고 오는 7일 공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결정 이후 코스피지수는 시초가 대비 소폭 오른 반면 닛케이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현재 시초가(1995.31) 대비 0.23% 상승한 1999.96, 닛케이지수는 시초가(2만1211.06) 대비 0.87% 하락한 2만1027.55에 거래되고 있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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