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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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뉴시스
[글로벌경제 이승원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9일 BGF리테일(282330)에 대해 상품 이익률 개선과 신규점 출점으로 올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2000원을 유지했다.

BGF리테일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5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6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비우호적인 날씨에 따라 일반상품 SSG와 트래픽은 부진했으나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져온 상품 이익률 개선과 수익성이 높은 신규점의 출점으로 양호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유통 채널 내 편의점 종목의 상대적인 수혜 지속을 예상한다"며 "편의점 채널은 온라인 소비로 변화하는 추세에 자유로운 오프라인 채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편의점 시장 내 과점포 지속과 성장 둔화에 따라 모든 편의점 기업의 수혜는 불가능하다"면서 "단기적으로 2015년도 수준의 산업 객수 회복은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규모의 경제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점포 경쟁력 향상과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한 톱티어인 BGF리테일은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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