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8.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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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 사진=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24·김태형)가 솔로곡 '윈터 베어(Winter Bear)'를 10일 깜짝 공개했다.

뷔의 자작곡으로 히스 노이즈(Hiss Noise) 등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먼트 프로듀서들이 공동 작곡했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로 노랫말을 썼으며 뷔가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스피크 유어셀프' 중 영국 영화를 보고 가사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영어에 능통한 RM(25)이 작사 작업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으며,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에 실린 담백한 창법이 인상적이다.

뷔가 영어로 가사를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트위터에 "처음으로 영어로 가사 써 본 사람 요기요. 투어 중에 영국 영화 보고 쓴 가사. 남준스(RM) 도와줘서 감사요"라고 적었다.

뷔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연출까지 맡았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월드 투어에서 모습과 공원의 한적한 때를 거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에 유튜브에서 380만뷰를 넘겼다. 이번 곡이 발표되자마자 트위터에서는 '#WinterBear'라는 해시태그가 월드와이드 실시간트렌딩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엘리트데일리와 빌보드, 영국의 뮤지컬익스프레스(NME) 등 세계 음악 매체에도 이 곡에 대해 바로 주목 했다.

앞서 뷔는 여러번 자작곡을 발표했다. 2017년 RM과 작업한 '네시', 올해 1월 혼자서 작사·작곡한 '풍경' 등이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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