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8.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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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시즌 12승 달성에 성공했다. (사진 출처=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류현진이 시즌 12승 달성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1회초 선두타자 팀 로카스트로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류현진은 다음 타자 케텔 마르테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후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다저스 2루수 맥스 먼시는 어려운 타구를 잡아내 2루에 공을 던져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다. 먼시와 유격수 코리 시거의 호흡이 좋았다. 이후 류현진은 크리스티안 워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3회엔 커브로 애리조나 타자들의 타이밍을 흔들었다. 카슨 켈리를 상대로 바깥쪽 커브로 스탱딩 삼진을 솎아낸 후 후속타자 마이크 리크마저 스탠딩 삼진으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7회 1안타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감했다.

이날 류현진의 투구수는 91개였다. 땅볼과 플라이볼의 비율은 12:3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1회말 저스틴 터너의 투런 홈런과 코디 벨린저의 솔로 홈런으로 가볍게 3-0을 만들었다. 2회 작 피더슨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다저스는 3회 윌 스미스의 투런 홈런으로 6-0으로 달아났다.

다저스는 6회 터너의 솔로 홈런 등으로 2점을 보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결국 9-3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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