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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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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일본내 자회사 DHC텔레비전의 혐한과 역사왜곡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DHC코리아가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한국지사는 방송 내용에 반대하며 중단을 요청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DHC코리아 김무전 대표는 홈페이지와 SNS 페이지를 통해 “이번 DHC텔레비전 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문제가 된 DHC텔레비전의 방송에 대해 본사와 확인하는 과정에서 빠른 입장 발표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김무전 대표는 한국지사와 DHC텔레비전의 선을 그으며, 그들의 방송 내용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점을 피력했다.

김 대표는 “DHC코리아는 대표를 포함해 임직원 모두가 한국인이며, 저희도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과 같은 감정으로 방송을 확인했다”며 “해당 방송 내용은 DHC코리아와 무관하게 본사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채널로 저희는 이에 대해 어떤 참여도 하지 않고, 공유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과거의 발언을 포함한 DHC텔레비전 출연진의 모든 발언에 대해 DHC코리아는 동의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DHC텔레비전과는 다른, 반대의 입장으로 이 문제에 대처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하는 방송을 중단해줄 것으로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도 약속했다.

김 대표는 “더불어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서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댓글 제한같은 미숙한 대처로 더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드리며 금일 현 시점부로 SNS 계정의 댓글차단을 해제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여러분의 모든 비판을 달게 받겠다”며 “다시 한번 금번 문제에 대해 국민, 고객, 관계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재승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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