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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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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진행한 ‘환자식 신메뉴 품평회’ 현장.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병원 급식 시장에서 괄목한 성장을 이끌어 주목을 받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7월 기준으로 동아대학교병원, 칠곡 경북대학교 병원, 구미 차병원 등 10여개의 중·대형병원을 신규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재 CJ프레시웨이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병원 급식 사업장은 전국 약 70여개로 하루 약 6만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급식 수주 경쟁력의 핵심은 바로 환자에 따른 맞춤형 식단 제공에 있다. 환자군이 다양한 상급병원 일수록 이는 더욱 중요한 핵심역량이 된다.

CJ프레시웨이는 병원 경로 부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당뇨, 고지혈증, 암 등 환자별 질환과 식이 특성에 따른 맞춤형 치료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음식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노인 및 연하곤란 환자에게 일반식과 동일한 모양의 ‘무스식’을 제공해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을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국인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치료식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병원사업부 관계자는 “병원 급식 사업은 환자의 질환이나 섭취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식단과 서비스 수준이 요구되므로 오피스 시설이나 산업체 급식 점포와는 접근 방식이 다르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병원 급식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병원 전담 조직을 설립해 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외국인 환자식 메뉴 개발에 참여했고, 병원식에 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현재 수도권 기준 병원 위탁급식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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