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8(수)

이용섭 광주시장, 광주형 일자리 8월 법인 설립·AI사업 추진위 발족·도시철도 2호선 내달 5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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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세계선수권대회 성공개최 대한 감사와 광주지하철 2호선 착공 등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제공
[글로벌경제신문(광주/전남) 조용원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대회인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대한 감사와 광주형 일자리 도시철도 2호선 착공 등 지역의 현안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수영대회 개최 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국제수영연맹(FINA)과 각국 선수단으로부터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았다”면서 “턱없이 적은 예산, 북한불참, 국내스타선수 부재라는 3대 악재에도 불구하고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숙된 시민의식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광주는 ‘수영대회 광주’라는 이름을 얻었다”면서 “대한민국은 세계 5대 메가 스포츠대회를 모두 개최함으로써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수영 인프라 확충 등 레거시사업(유산사업)을 통해 광주대회의 경험과 효과를 지속시키는 것이 남은 과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주형일자리 사업과 도시철도 2호선 착공 등 현안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사업인 자동차공장 설립은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1년 양산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20일 합작법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정관, 법인명칭, 대표이사를 확정하고 8월 중 법인설립을 마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지역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중앙정부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중요하다”며 “최근 발표된 강원형, 군산형, 구미형, 울산형 일자리 사업을 보면 모두 자동차 관련 산업에 집중되어 있어 중복투자, 과잉공급 등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다”며 “산업사회 때는 차선을 바꾸지 않고서는 앞차를 추월할 수 없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산업사회 때 꼴찌가 일등이 될 수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이야 말로 우리가 일본 등을 제치고 진정한 첨단기술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산업측면에서 낙후된 도시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도시들을 앞지를 수 있는 돌파구가 4차 산업혁명이다”며 “광주가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대표도시가 되는 것이 해법이고 이는 4차 산업혁명이 지능화 혁명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런 차원에서 광주는 이미 지난 1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됐고 지난 6월에는 슈퍼컴퓨터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김문주 박사를 광주시장 기술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AI전문가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끝나고 바로 도시철도 2호선을 착공하겠다고 공언한 대로 오는 9월 5일 도시철도 건설 기공식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조용원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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