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18(수)

전경련회관서 30대 그룹 기업인과 비공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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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국내 기업인들에게 한일 관계 회복에 기여해달라고 요청했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해리스 대사는 지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국내 기업인과 조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전경련을 탈퇴한 4대 그룹을 포함한 주요 30대 그룹이 참석했다.

최근 해리스 대사는 전경련을 통해 국내 기업과 일본 수출 규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갖고 싶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대사는 간담회에서 국내 기업인에게 한일 경제계간 대화를 통해 양국 간 관계 회복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리스 대사는 간담회를 마치고 자신의 SNS를 통해 "전경련 관계자들과 만나 조찬 자리를 가졌다"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긴밀한 경제적·인적 유대 그리고 한미일 공조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재계는 24일로 다가온 한일군사정보보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여부 결정시한과 28일로 예정된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조치 시행일 등 향후 한일 관계를 가를 굵직한 일정을 앞두고 미국이 중재에 나서려는 행보로 해석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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