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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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일 오후(현지시간)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외교장관회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캐나다를 방문한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오타와에서 열린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캐나다 외무장관과의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 관련 질문을 받았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오늘 아침 한국의 카운터파트(강경화 외교장관)와 대화했다"며 "한국이 정보공유협정에 대해 내린 결정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두 나라가 계속 관여하고 대화를 가질 것을 촉구해왔다. 강경화 장관이 어제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을 만났다. 그들은 이것(지소미아)을 되돌려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본과 한국의 공동이익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건 미국에게도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는 두 나라가 정확하게 올바른 곳으로 관계를 되돌려 놓는 것을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 맥락에서 이는 절대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우리가 하는 일에도 중요하다. 그들(한국과 일본)은 미국의 훌륭한 파트너이자 친구들이다. 우리는 그들이 함께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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