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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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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마루치킨, 하노이치킨분짜/사진출처= ㈜오엠푸드
[글로벌경제신문 이재승 기자]
치킨은 어느덧 국민음식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매번 동일하게 튀겨 비슷한 양념 소스를 바른 치킨은 질리기 마련. 이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는 남들과는 다르게색다르면서도 조화가 잘 어우러지는치킨 요리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 대표 오븐구이 전문브랜드 오븐마루치킨을 운영하는 ㈜오엠푸드는베트남 고유의 음식인 분짜와 치킨이라는 새로운 조합의 ‘하노이치킨분짜’를 판매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본래 분짜는쌀국수를 새콤한 냉소스에담가 돼지고기와 곁들여 먹는 베트남 고유의 음식으로 국내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요리다.

오븐마루치킨은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 대신 오븐에 구워 특제소스에 버무린 치킨으로 구성한분짜를개발하여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메뉴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커리크림베이크’, ‘까르보순살치킨’과 ‘마루물뱅이’ 등경쟁력 있는 다양한 메뉴를 판매,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오븐마루치킨 박성우 대표는 “한 집 건너 한 집씩 치킨 매장이 있을 만큼 치킨 브랜드 홍수의 시대에 살고 있기에 그저 그런 평범한 맛으로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했다”며“이번에 선보인 하노이치킨분짜는 물론, 앞으로도 오븐마루치킨만의 차별화 된신메뉴를 꾸준히 개발하여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리온과 손잡고 과자와 치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신개념 치킨 ‘매콤소이팝’을 지난달에 출시했다. 매콤소이팝은 입안 가득 퍼지는 매콤한 소이소스를 입힌 치킨에 오리온 인기 스낵 ‘치킨팝’토핑을 얹어 바삭한식감을 강조한 제품이다. 과자가 치킨 위로 올라간 독특한 느낌을 선사한다. 과자 토핑은맘스터치의 인기 메뉴인 ‘찜햇닭’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맘스터치와 오리온이 공동 개발한 ‘치킨팝땡초찜닭맛’이 올라간다.

치킨 브랜드 KFC는 ‘닭껍질튀김’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닭껍질튀김은 본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KFC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돼 SNS를 통해 화제가 됐던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정식으로 출시된 것으로 이름 그대로 닭의 껍질 부위만 튀긴 제품이다. 기존 자카르타에서 판매하던 레시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 짭짤하면서도 쫄깃바삭한식감이 특징이다. 6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했으나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현재는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이 외 BBQ에서도 사이드메뉴로 신선육의닭껍질을 모아 튀겨낸 ‘닭껍데기’를 출시했으며, 버거 프랜차이즈인 롯데리아도 얼굴 크기의 통가슴살 치킨 ‘지파이’를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재승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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