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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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안경비대(USCG)가 미 동부 해안에서 8일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자동차 운반선(PCC) '골든레이(Golden Ray)'호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글로벌경제신문 이슬비기자]
미국 해안경비대(USCG)가 미 동부 해안에서 8일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대형 자동차 운반선(PCC) '골든레이(Golden Ray)'호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USCG는 이날 오후 5시 58분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USCG와 구조 대원들이 골든레이호 선원을 무사히 구출했다"며 "모든 선원의 소재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AP통신은 골든레이호에 고립됐던 한국인 선원 4명은 선박 선미에 해당하는 프로펠러 샤프트 룸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대원들은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선체를 절단해야 했다.

리드 대령은 "구조된 선원 3명은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말했다.

골든레이호는 미국에서 중동으로 수출되는 완성차 4000여대를 싣고 가던 중에 전도됐다.

사고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10명을 포함해 2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20명은 사고 7시간만에 헬기로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브런즈윅 항은 현재 선박 통행이 금지됐다. 인근에는 비상 안전 구역이 설치됐다.

USCG는 전도된 골든레이호에서 오염물질이 배출되지는 않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방제작업을 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슬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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