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22(일)
center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글로벌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올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동급 SUV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차는 2020년형 팰리세이드가 IIHS 차량 충돌 시험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 이하 TSP+)’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팰리세이드는 전면 충돌,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좌석 안전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전방 충돌 회피 장치 및 전조등 평가에서도 '어드밴스드(Advanced)', '최우수(Superior)' 등급을 받아냈다. 특히 12mph(19.3km/h) 및 25mph(40km/h) 제동 테스트에서 충돌을 피한 것이 ‘어드밴스드’ 등급 획득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IIHS의 안전성 평가 부문은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와 양호한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SP)’으로 나뉜다.

팰리세이드가 현대차 브랜드 가운데 13번째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함에 따라, 현대차는 미국 내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TSP, TSP+를 가장 많이 획득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대차의 SUV 모델 가운데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된 모델은 코나, 투싼, 산타페, 산타페 XL 등에 이른다. 앞서 지난 8월엔 현대차의 수소 전기 SUV인 넥쏘가 IIHS 충돌 안전 테스트 결과 수소 전기차 최초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수상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팰리세이드가 최고 등급을 받은 만큼 고객들의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지속적인 안전성 확보를 통해 고객 만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59년 설립된 미국 비영리단체 IIHS는 매년 출시된 수백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차량 안전 검사를 진행하는 자동차 안전 시험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김봉수 기자 bsk@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주년 축하 초연결시대, 이동통신 3사 생존전략 기획/디지털 금융시대 앞당긴다 한국경제, 글로벌경쟁력 점검 긴급진단/ 위기의 K바이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한창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의 '따뜻한 기업을 찾아서'
총수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