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19.09.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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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슬로건 중 하나인 ‘탈중앙화’는 소수집단에 집중적인 구조를 탈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의의를 가진다.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산업과 서비스에 접목되면서 각 생태계별 혁신을 위한 움직임들이 시작되고 있다.

최근 콤마톡 3.0을 선보이며 베타테스트를 완료하고 정식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콤마체인 역시 뛰어난 기능의 글로벌 번역메신저에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하여 위챗(WeChat), 텔레그램(Telegram), 라인(LINE), 카카오톡(KakaoTalk) 등 기존 메신저 플랫폼과는 다른 혁신을 꿈꿀 수 있게 됐다. 바로 ‘탈중앙화’라는 슬로건에 입각하여 플랫폼 운영자 중심이었던 수익 구조를 콘텐츠 수요자 및 이용자에게 환원하는 것이다.

콤마톡은 약 88개국의 언어를 지원, 1:1 음성 통역과 채팅, 다국어 동시 채팅 등이 가능한 글로벌 번역메신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광고, 에코시스템, 소셜서비스, 영상스트리밍, PAY, 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콤마체인 측은 “이처럼 메신저 서비스가 수익을 다양화하는데 있어 참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지만 기존 메신저에서는 발생되는 이익이 운영자에 집중되어 있었다”면서 “콤마체인에서는 콘텐츠 제공자가 낮은 판매수수료 및 광고비를 지급하고 콘텐츠 수요자 및 이용자는 개인 정보에 대한 보상, 수익배분, 광고 열람비등을 지급받는다”고 말했다.

광고의 경우 사용자의 DB를 통해 맞춤형 타겟팅과 시장 포커싱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요 서비스 중 하나인 콤마페이(COMMA PAY)는 다양한 가맹점에서의 결제 및 PAY 충전을 통한 송금 및 선물하기를 가능케한다. 에코시스템 활용시 CMpay 적립도 할 수 있으며 콤마메인넷 코인인 CMC(Comma Mainnet Coin)을 통해 PAY로 환전할 수도 있다.

또한 참여자 확대와 보상 지급 확대를 위해 콤마코인과 연동되는 콤마페이를 통해서 가맹점 결제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플랫폼 내의 서비스 결제에 사용되는 기축 통화로 원화와 1:1 스테이블한 재화로 사용할 수 있게 개발 진행도 하고 있다.

최근 콤마톡 3.0 정식 버전 업데이트 후 글로벌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콤마체인 측에 따르면, 글로벌 16개 국가와의 동맹 및 합의에 따라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글로벌 진출의 첫 시작은 말레이시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콤마체인 측은 “콤마톡 3.0의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코인결제시스템과 CRM시스템 탑재, UI/UX 변경,콘텐츠정보공유탭 추가, 번역기능업데이트 등이다”면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써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딜 뿐 아니라 유수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 블록체인생태계 구성을 위한 거래소상장 역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차미혜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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