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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일)

엔씨·넥슨·엑스엘게임즈 대작 모바일 게임 출격 준비

달빛조각사부터 리니지2M까지… 자존심 건 한판승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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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엔씨,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게임업체들이 하반기 MMORPG 시장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 사진 출처 = 넥슨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넥슨, 엔씨,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게임업체들이 하반기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V4'를, 엔씨는 '리니지2M'을,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를 올 하반기 시장에 내놓는다.

우선 넥슨의 자회사인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V4'는 오는 11월에 출시된다. V4는 빅토리 포(Victory For)의 줄임말로 PC 온라인 게임 개발로 내재된 넷게임즈 박용현 사단의 MMORPG 개발 노하우에 히트, 오버히트 등 전작들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 게임이다.

넥슨은 지난 3일 V4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원테이크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공개 5일 7시간 만에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유튜브 기준 국내 게임 영상 중 최단 기간 기록이다.

넥슨은 이에 앞서 오는 27일 MMORPG 주요 이용자 70여 명과 인플루언서 30명, 게임 기자단을 초청해 V4 게임 정보를 알리는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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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엔씨,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게임업체들이 하반기 MMORPG 시장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 사진 출처 = 엔씨소프트


엔씨는 올해 4분기 중 리니지2 IP를 활용한 리니지2M을 선보일 계획이다. 리니지2M은 2003년 출시한 PC온라인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게임이다. 하나의 월드에서 1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 4K UHD(Ultra-HD)급 해상도의 풀(Full) 3D 그래픽으로 현존하는 모든 모바일 게임을 뛰어넘는 ‘진정한 하이엔드 그래픽’을 구현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리니지2M은 현존하는 최고 기술을 모아 모바일에 구현해 한계를 넘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몇 년 동안 리니지 2M을 기술적으로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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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엔씨, 카카오게임즈 등 국내 게임업체들이 하반기 MMORPG 시장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 사진 출처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달빛조각사' 역시 소비자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 베스트셀러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신작이자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선보이는 첫 모바일 MMORPG로, 소설 속 온라인 RPG(역할수행게임) ‘로열로드’의 방대한 세계관이 그대로 구현된 게임이다.

‘달빛조각사’ 사전 예약은 출시 전까지 카카오 사전 예약 페이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또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한편 넷마블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A3: 스틸 얼라이브'와 '세븐나이츠2' 등을 준비하고 있다. A3: 스틸 얼라이브는 PC 게임 ‘A3’, 세븐나이츠 2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IP를 계승한 신작이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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