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5주년창간
2019.10.20(일)
center
일본 정부가 국가안전보장국(NSS) 국장에 기타무라 시게루(北村滋·62) 내각정보관을 임명했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일본 정부가 국가안전보장국(NSS) 국장에 기타무라 시게루(北村滋·62) 내각정보관을 임명했다.

1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은 기타무라 정보관이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75)를 대신해 NSS 국장을 담당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1월 출범한 NSS를 이끌어온 야치 국장은 앞서 내각 특별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1980년 경찰에 입문한 기타무라 국장은 아베 1기 정부에서 총리 비서관을 지낸 뒤 2011년 12월부터 내각정보관을 맡아온 아베 측근 인사로 분류된다.

일각에서는 그를 아베 총리의 참모라기보다 '패밀리'에 가깝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본 언론들은 “내각 정보관으로서 그는 북한과 러시아 등 외교정책에 관여해 왔지만, 외교 수완은 아직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언론들은 또 “내정의 핵심인 스기타 가즈히로(杉田和博) 관방 부장관과 함께 외교안보 사령탑인 NSS 국장까지 모두 경찰청 출신이라는 데 대한 경찰들이 내각 관저를 장악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주년 축하 초연결시대, 이동통신 3사 생존전략 기획/디지털 금융시대 앞당긴다 한국경제, 글로벌경쟁력 점검 긴급진단/ 위기의 K바이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한창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의 '따뜻한 기업을 찾아서'
총수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