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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0(일)

국악, 문인, 미술, 음악 등 다채

[글로벌경제신문(부산/경남) 이채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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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예술제가 오는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순수종합예술축제인 제30회 김해예술제가 '김해! 예술을 품다'라는 주제 아래 오는 25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서부문화센터 등지서 열린다고 밝혔다.

김해예술제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해지회에서 주관하며 예총 산하 7개 지부(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마련한다.

개막공연은 이날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LED 트론댄스, 대금, 가곡, 가야무,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에 이어 조관우, 박진도 초청가수 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뒤를 이어 10월부터 12월까지 예총 7개 지부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살린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를 선보인다.

가장 먼저 음악협회는 다음달 1일 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지난 8월 제3회 아름다운 김해로 전국성악경연대회 수상자와 지역 합창단, 피아노 5중주, 목관 5중주팀의 공연을 마련한다.

같은 달 5일에는 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국악협회의 삼도사물놀이, 판소리 등 다채로운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12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18회 김해가요제 및 가요콘서트'를 연예예술인협회서 개최해 숨은 노래 실력을 뽐내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10월 마지막 공연은 27일 진영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연극협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임진왜란 때 왜군의 침략에 맞서 목숨을 던진 김해 사충신(송빈, 김득기, 이대형, 류식)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문인·미술·사진협회는 12월까지 김해예총갤러리,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전시행사를 연다. 특히 사진협회는 매년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부대행사를 열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매해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장르의 창작예술을 시민들에게 선보임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시 문화예술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꾸준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이채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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