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5주년창간
2019.10.14(월)
center
[글로벌경제신문 박정현 기자]
50대 치매여성이 울산에서 실종된지 사흘 만에 무사히 발견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20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께 실종됐던 김금남(59·여)씨가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 인근 노상에서 언양방면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을 시민이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로변을 걷고 있던 김씨를 발견해 오후 3시 30분께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는 경찰이 가족 요청을 받아 공개수사로 전환한지 약 5시간 만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건강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지만, 3일동안 자신의 행적을 기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치매를 앓던 김씨는 지난 17일 오후 3시께 가족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신정동에 위치한 자신의 딸 집을 나갔다.

가족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실종당일 오후 3시 30분께 남구 대현고등학교 사거리 CCTV에서 김씨의 마지막 모습을 확인했다.

하지만 3일동안 행방이 묘연하자 경찰은 가족의 요청을 받아 20일 오전 10시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김씨를 발견한 시민은 언론을 통해 김씨의 인상착의를 기억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현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저작권자 © 글로벌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주년 축하 초연결시대, 이동통신 3사 생존전략 기획/디지털 금융시대 앞당긴다 한국경제, 글로벌경쟁력 점검 긴급진단/ 위기의 K바이오
이진곤의 '그게 말이지요'
최재식의 '놀고 쉬고 일하고'
권오용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윤기설 칼럼
김세곤의 세계문화기행
한창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의 '따뜻한 기업을 찾아서'
총수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