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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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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레저용 차량(RV)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승용(세단) 모델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RV는 스포츠 유틸리티(SUV)와 밴형, 왜건 등을 포괄하는 차종이다. / 사진 출처 = 뉴시스
[글로벌경제신문 안종열 기자]
현대자동차의 레저용 차량(RV) 판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승용(세단) 모델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RV는 스포츠 유틸리티(SUV)와 밴형, 왜건 등을 포괄하는 차종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달 현대차 RV 내수 판매량은 1만9454대로 1만7949대가 판매된 세단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제외한 집계이며 월간 기준으로 RV 판매량이 세단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카는 그랜저·쏘나타·아반떼 등 세단이었다. 그러나 올해 1~9월 누적 판매량을 보면 세단은 20만17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감소한 반면 RV는 17만5853대로 20.9% 증가했다. 이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소형 SUV 베뉴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지난달까지 모두 3만9707대가 팔렸고, 베뉴도 판매 3개월 만에 9144대를 기록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RV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주요인으로는 SUV 시장의 성장이 꼽힌다"며 "그 중에서도 올해 펠리세이드와 베뉴 등을 필두로 국내 시장에 대형 SUV가 대거 출시되면서 시장 파이를 확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업계에선 다음달 출시를 예고하고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SUV 모델 GV80이 고급 대형SUV 시장 경쟁을 본격화 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안종열 글로벌경제신문 기자 news@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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